바다이야기 무료게임 다운로드 ┼ 우주전함야마토2199 ┼♪ 31.rtb827.top ㎭[KBS 창원] [앵커]
경상남도가 국회에 1년 넘게 계류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전라남도와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범위를 사천으로 제한하지 않고, 전남 고흥까지 넓히는 내용으로 전라남도와 특별법 제정을 공동 추진합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사천의 한 해안가에 문을 연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1년이 지나도 사천은 우주항공 도시의 면모를 전혀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사천에 우주항공 분야 전반이 직접된 10만 명 규모 신도시 조성을 위한 규제 특례 등이 보증인대출 담겼습니다.
지난해 8월 국회에 회부됐지만, 아직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경상남도가 특별법 통과를 위한 복안으로 전라남도와 공동 추진을 내놨습니다.
'우주항공복합 신한은행신용대출조건 도시' 범위를 우주 발사장이 있는 전남 고흥까지 넓히는 것입니다.
[윤인국/경상남도 산업국장 : "영·호남의 강점과 또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같이 해 나간다면 법안 통과가 훨씬 더 용이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천은 제조와 연구, 고흥은 발사체 중심이어서 사업 중복 우려도 적다는 판단입니다.
전라남 u-보금자리 도도 우주항공 발사체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고흥을 성장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공동 추진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과제는 경남과 전남, 소속 정당이 다른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협조입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는 조만간 실무진 협의를 거쳐 국회의원 설득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만남사이트 뉴스 진정은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그래픽:김신아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