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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하여 천안시 장애인 22가족 70여명은 약 3시간동안 송편만들기, 차례상 지내기, 레크레이션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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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아버지들의 자조모임 클로버와 파파션샤인 회원 10여명이 2주간의 준비를 통하여 모든 진행까지 행사를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본 행사를 진행한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에 회원인 박선규씨는 "본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점도 있었고, 퇴근 후에 시간을 쪼개어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만을 생각해면서 준비를 하였다"면서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준비한 아버님들과 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태연 기자 cks7089@naver.com